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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로마에서도 내집처럼

체크인하고 들어온 아저씨의 에어비앤비는 무슨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하고 예뻤다.



모델하우스 광고처럼..
후드로 빨려 들어가기 직전?



천사 아저씨가 체크인하고 목마를까봐
물과 맥주도 준비해둠



각종 조리기구에 양념까지
심지어 샘표 진간장도 있음..!!



아들은 오전 내 많이 걸어 지친?






그럴리가 없죠!
ㅋㅋㅋ
항상 기본 신이 나있음



예약할때 가장 중점을 두었던 개별 테라스
난 테라스가 좋아 ㅎㅎ





침실 한개지만 매우 넓다.
넓은 책상도 있고



하하하 드디어 끓여먹는 신라면
보글보글
이상하고 짠 파스타에 질린 나는 이 순간을 기다려왔음



이렇게 오랫만에 한국 라면을 먹고,
.. 낮잠을 잤다.

그래도 로마에 입성한지 3일째인데,
다른 사람들 같았음 시내 투어에 바티칸투어, 야경 투어 남부투어까지 다 갔다왔을 시간인데..
우린 유적지라곤 진실의입 한군데 겨우 보고서는
이렇게 내 집처럼 대충 보내고 있다.

로마에는 벌써 네번째 온데다가
이탈리아는 워낙 유적지나 환경을 잘 지켜서 바뀐 것도 없고..
날은 덥고
나는 편한게 좋고
그런 이유로 이러고 있는 것이다.

자고 일어나니 저녁
우린 마트에 가기로 함 (콜로세움이 아니라!!ㅋㅋ)



이탈리아와서 마트를 젤 많이 온듯







여긴 만들어진 음식을 팔고 있었다!
도시는 달라..
근데 오늘은 테라스에서 고기 먹고 싶어서 고기 사러 나온 날이라 패스







삼겹살 비슷한거랑 왕새우 사서 구웠다.
물론 레드와인도 마트에서 한 병 골라왔고.
이탈리아 와인 너무 싸고 맛있다.
정말 열병 사오고 싶었음
저 새우도 싸고 맛있었다.
그리고 유럽 특산물? 양송이 버섯 ㅎㅎ
유럽에 오면 양송이 버섯이 정말 쌈
여기가 본고장인가봄






추가고기와.. 셀카로
하루 마무리.
만족한 모습이다.
오랫만에 진짜 고기같은거 먹으니까 좋아..
뒤로는 옆집 창문 뷰 ㅋ

사실 오늘 밥 해먹고 콜로세움이나 갔다올까? 했었다.
로마 와서 너무 관광을 안하는거 같아서.
난 괜찮지만 로마에 처음 온 두 분은 가고 싶을지도?
그런데 둘다 안간대.. 귀찮다구
역시 다들 나랑 스타일이 맞아

그럼 로마 관광은 내일 저녁먹고 야간에 몰아서 후딱 둘러보는걸로!!


by 니나노 | 2019/08/29 15:54 | 이탈리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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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은이 at 2019/08/30 08:44
첫컷은 정말 모델하우스 홍보샷이네요 ㅎㅎㅎㅎㅎㅎ
관광지 가서 낮잠자기.. 시간 아까워! 하고 나가야 할 거 같지만,
그래도 있기만 해도 행복한 곳에서 쉬면 참 좋죠 !
Commented by 니나노 at 2019/08/30 12:47
특히 로마 가서 낮잠 자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듯..ㅋㅋ
애가 있어서 쉬려면 여러모로 낮잠이 필요해요.
문제는 자고 일어나면 바로 저녁이라는게 문제 ㅠㅠ
Commented by hsss at 2019/09/03 16:24
간만에 옴....^^ 여유있는 여행 부럽다. 나는 성격이 급해서.....뭘안하면 오히려 불안...여기까지 와가지고 하는 ...이런 생각..
벳남 가서는 온전히 쉬어보겠음. 굴러다녀야지........................지금 살쪄서 그렇지 않아도 굴러다니고 잇음 흑흑.
Commented by 니나노 at 2019/09/03 20:27
여행을 길게 가고 자주 가는데
그렇게 자신을 몰고 가면 지치더라구..
많이 돌아다니던 안돌아다니던 가서 기분 좋은게 젤 중요한거 같아
베트남 부럽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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