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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수에서 수영하고.. 블랙트러플 먹기!

운전을 종일 한 날은 너무 피곤하다.
그런 날은 낮잠을 하나도 못자기 때문에 밤이 되면 눈이 그냥 감겨서 일기를 쓸 수가 없네..
덕분에 밀린 일기 ㅎㅎ



호수에서 놀다가 친구가 올 시간에 맞춰 기차역에 왔다.
기차역이라고 해봐야 정말 조그마한 간이역처럼 생겼다.
원래는 내일 종일 같이 투어 하기로 했는데,
내가 우리 동네 좋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오후에 오는거다.
둘이서만 있다가 친구가 온다고 하니 너무 반가워 플랫폼 앞에 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호텔에 들러 옷을 갈아 입은 후
본격 호수 수영시간!
오랫만에 친구 커플에게 아기를 보내놓고



나는 조금만 쉬자 ㅠㅠ
이거 비치체어 두 개에 파라솔 하나 해서 10유로
종일 누워 있어도 좋을걸
우린 몇 시간만 있다 저녁 먹으러 갔다는..







해맑게 잘 노는 아들..
내 사진은 좀 몸매가 비루해서 못 올리겠다 ㅠㅠ





아들은 말 안통하는데도 자꾸 외국 친구들한테 가서 잘놀아



수영 끝.

다시 우리 호텔로..







호텔 주차장 뷰 ㅎㅎ
호텔 뷰가 제일 좋다.

그리고
내가 어제부터 봐놓았던 뷰 좋은 레스토랑엘 갔다.
어제도 가고 싶었는데 수요일 휴무라 못갔던 곳.






밥 먹는데가 어쩜 이렇게 예뻐!!

잠시 호수 뷰 감상..











그러나..
이 곳은 뷰가 전부가 아니었다.
음식이 정말 맛있음
그동안 이탈리아 음식 너무 맛없어서
이날도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ㅠㅠ 정말 맛있는 집을 찾고야 만거다.
특히 이 블랙트러플이 통으로 잔뜩 올라가 있는 블랙트러플 미트볼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시켜 먹음
아 오늘이 마지막 밤인게 아쉽다.
매일 매일 먹을 수도 있는데!







와인 한 병을 블랙트러플에 홀짝 홀짝 셋이서 나눠 마시니 해가 졌다.
저기 서있는건 내가 아님
나도 저렇게 서서 프사 찍을걸..



너무 맛있어서 식당 이름 공개함
부치..
수요일 휴뮤.
카스텔 간돌포 같은 곳 한국 사람들은 오지 않겠지만 그래두 ㅎ



친구 보내고,
밤 늦게 졸립다는 아기 달래 호텔로 향한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과 오래된 친구!
오늘은 즐거운 날이다.




by 니나노 | 2019/06/30 07:49 | 이탈리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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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s at 2019/07/01 12:50
애들이랑 아이랑 모두들즐거웠겠다.
나도 신나게 물에서 데리고 놀아줄수있는디.
아쉽고만 더 크기전에 친해져야하는디
암턴 여행기 오늘도 즐겁게 잘읽었어^^
더워 잘이겨내고 항상 건강조심
Commented by 니나노 at 2019/07/01 14:28
아기랑 놀아줄 수 있다고?
오.. 제발 좀 ㅎㅎ
쉽지 않을걸
낮에 넘 더워서 저녁에 돌아다니고 있어 ㅠㅠ
Commented by Kl at 2019/07/28 03:13
블랙트러플 미트볼 진짜 jmt
Commented by 니나노 at 2019/07/28 19:16
할머니가 뭐가 제일 맛있었냐고 하니까 아들이 트러플 미트볼이라 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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