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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6 비가 오면 올수록 여유있는 하루

너무 피곤해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새벽에 깨어보니 벌레에 많이 물렸다.
물린 모양이 모기가 아닌거 같은데 정말 지독하게 따갑고 간지러웠다.
모기인지 뭔지 잡는다고 잠을 못이룬 새벽..



그래도 조식을 먹으러 나섭니다.
가는길이 잘 정돈되어 있고 멋져서 좋아.







조각상들도 진짜 많고.



조식도 맛있고 여기 발리스피릿 호텔 대만족.
달걀을 세개씩 세접시를 요리해준다.







조식 레스토랑 앞에 이렇게 생긴 수영장이 하나 더 있다.
이 곳은 아침에 그늘이었다가 시간이 갈 수록 저렇게 그늘이 점점 줄어드는데,
우린 매일 아침 여기에서 그늘이 없어질 때까지 수영을 했다. 이 수영장에는 사람이 한 명도 안옴..



나는 체력적인 문제로 중간에 나와 항상 휴식함..
일기 등을 작성하는 시간.
생얼 셀카가 매일매일 더 리얼해짐 ㅎㅎ



점심은 누리스와룽 바베큐!
고젝 아저씨가 또 열일해주심
이거 꼭 먹고 두번 먹어야 하는 맛..
그래서 두번째 먹음.
이번 발리한달살기의 특징이라면 맛집은 꼭 두번 먹었다는거다.
이거 근데 사진은 항상 시커멓게 나오는거지.
맥주 소주 다있음 낮술 ㅋ

오늘은 아무 일정이 없는 날이다.
전날 힘들게 예약하고 체크아웃 체크인을 했으면 하루쯤은 아무 것도 안해야하는 법.





그래서 집앞에 산책 나갔다.
강을 건너고 목각 파는 곳에 가서 도마뱀 작은 것을 한마리 샀다.
그리고는 돌아오는데..
비가 정말 억수같이 쏟아졌다.
처마 밑에서 한참이나 비를 피하다가 비가 조금 잦아들때 얼른 호텔로 돌아왔다.

그리고 또..
아들 성화에 캄캄한 밤에 우중 수영을 하러 갔다.
비가 와서 사진은 없지만,
물은 따뜻하고 비가 와서 조명도 안켜놓아 정말 심해에서 수영하는거 같았다.
특히 메인풀이 깊이 2미터 정도라 항상 깊은 바다같은 느낌?
깜깜한데서 수영하는 매력이 있다.



이게 아까 산 코모도 도마뱀
그리고 어젯밤에 잠을 설쳐 또다시 기절..




by 니나노 | 2019/02/12 21:17 | Bali 한달살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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