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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5-1 다시 우붓으로, 발리 스피릿이 살아있는 발리 스피릿 호텔

체크아웃하기 전날은 다음 호텔 알아보느라 밤새는 날이다.
발리 호텔이 수만개인데 눈만 빠질 것 같고 왜 맘에 딱 드는데는 안나오는지..
어느 지역으로 갈까 렘봉안, 누사두아, 짐바란..
결국 우붓에 다시 가기로 했다.
발리=우붓 이라는 나의 감성에 따라 도로 산으로 들어간다.

짐싸서 체크아웃 후 숙소에 맡겨놓고 환전과 점심을 해결하러 나섰다.
호텔 아저씨가 우회전 좌회전 쭉 직진하면 환전소가 있다는데 10분을 직진해도 없다. 포기하고 돌아오다가 다른 아저씨한테 물어도 똑같은 얘기다. 저쪽으로 쭉 직진.. 어디까지 가란거지ㅠㅠ

결국 환전은 포기.
이러저러한 상황들로 환전을 한참 못해 돈이 거의
없었다.
우붓까지 택시비도 내야하니 점심값이 빠듯..
근처에 로컬 푸드코트 거리에 가서 로컬들이 가장 많아 보이는 끝집으로 들어갔다.










완전 맛있어 ㅠㅠ
다 맛있다. 이거 먹으러 이 동네 다시 오고 싶다.
메뉴 하나당 3천원도 안해서 이거 다 시키니 7천원정도 나옴..
맥주는 안판대서 옆에 중국계 슈퍼에서 사왔다.
거기 아줌마한테 환전소 물으니,
이동네 없어. 엄청 멀어!
.. 그래 이게 정답이지..

.

밥을 먹고 나의 사랑 고젝을 불러,
쿠따에서 우붓까지 한시간반인데도 겨우 만원에 입성.
정말 싸고 편하다.



발리 스피릿 호텔. (Bali spirit)
이름값한다.
정말 계곡과 자연에 파묻혀 있는 진정한 우붓 스피릿이었다. 호텔을 너무 잘 골랐어!
보통은 먹다 버리는 웰컴 주스 마저 맛있어..





넓은 방 ㅋㅋ





테라스에서는 이렇게 밀림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이런 강이 흐르는 것도 보인다.
리버뷰 방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사실 강이 잘 안보여서 한번 바꾼 방이다.
내가 원래 호텔가면 뷰 집착이 있어서 ㅎㅎ
뷰 나쁘면 바꿔야함 -_-











아들 성화에 바로 수영장
수영장은 계단 따라 내려가야 하는데,
가는길부터 수영장까지 정말 스피릿 충만한 곳이다.
매일 이 길을 내려갈 때마다 감탄.

.

일기가 좀 밀려서 사실은 오늘도 체크아웃하는 날이라 이만 써야겠다.
15일 일기는 두편으로 나눠서..
아.. 안돼 자꾸 나의 게으름과 불성실함을 스스로 증명하려해.






by 니나노 | 2019/02/08 08:40 | Bali 한달살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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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타마 at 2019/02/08 10:01
가격짱! 호텔짱!
수영장이 엄청 마음에 드네요 ㅎㅎ
Commented by 니나노 at 2019/02/08 11:23
저도 수영장이 좋았어요.
한달 살기하면 보통 아무 것도 안하고 숙소에만 있는 날이 많아서 수영장이 좋아야 기분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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