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 로그인  


10. 변화하는 베이징 - 가지각색 빌딩들

저번 편에서 자전거 얘길 하다가 생각난 것이 있어서 포스팅 해볼까한다.
수많은 북경 사람들이 모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젠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교통 체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경제 개방 이후로 달라진건 교통 뿐만이 아니다.
베이징의 스카이 라인은 하루 자고 일어나면 바뀌어 있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엄청난 빌딩들이 시시각각 건설되고 있는 것이다.







자, 이 곳이 어디일까?
마치 유럽의 한 도시 같은..
변화하고 있는 베이징이다.







시내를 지나다니며 자주 본 이 건물 독특하기도 하다.







고층 빌딩들이 서로 이웃하여.







베이징 전역에서 한참 건설 중인 건물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베이징 빌딩들이 각양각색으로 특이하게 생긴 이유는, 정부에서 같은 건물을 두 번 지을 수 없게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건설되다시피 하는 베이징의 외관을 예쁘게 관리하기 위해서 중국 정부에서는 베이징에 모두 다른 모양을 가진 빌딩을 짓길 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까처럼 희한하게 생긴 빌딩도 많고, 또 트윈 빌딩도 많다.
같은 건물을 두개 올리면 안되므로, 중간을 이어 두 개의 건물을 한 개의 건물로 설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회사 빌딩도 트윈타워인지도..







비슷한 건물이 나란히 있는건 이런 아파트 정도?











독특한 빌딩 구경..







웨이브 모양의 창이 있는 롯데 백화점까지!

몇 달 간격으로 베이징에 방문해도 원래 있던 가게가 없어지고 원래 있던 골목이 없어져 새 빌딩이 들어선다고 하니,
오늘 본 베이징의 어떤 모습은 다음번 방문땐 볼 수 없는 풍경일지도..



by 니나노 | 2012/03/13 19:51 | 베이징 diary | 트랙백 | 핑백(1) | 덧글(11)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